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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하버

레오스 카락스19

레오스 카락스, 퐁네프의 연인들 (1991) ㅤ하늘이 하얗다. ㅤ뭐? ㅤ하늘이 하얗다고. ㅤ하지만 구름은 검어. 1:05:48-1:06:02 2021. 8. 26.
레오스 카락스, 퐁네프의 연인들 (1991) ㅤ사랑은 바람 부는 다리가 아니라 포근한 침대가 필요한 거야. 너에게 그런 인생은 없어! 잊어. 잊어버려! 56:48-56:59 2021. 8. 26.
레오스 카락스, 퐁네프의 연인들 (1991) ㅤ내일 아침 네가 날 사랑한다면 '하늘이 하얗다'고 해줘. 난 '구름은 검다'고 대답할 거야. 그러면 서로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거야. 54:53-55:01 2021. 8. 26.
레오스 카락스, 퐁네프의 연인들 (1991) ㅤ마음껏 쏘고 싶어! 하늘 높이 날려 버리고 싶어! ㅤ7발은 네가, 나머지 7발은 내가. 그리고 한 발은 행운을 위해. ㅤ자, 받아! 44:35-44:50 2021. 8. 26.
레오스 카락스, 퐁네프의 연인들 (1991) ㅤ너와 취하고 싶어. 그러면 너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? 42:19-42:24 2021. 8. 26.
레오스 카락스, 퐁네프의 연인들 (1991) ㅤ무슨 뜻일까? 첫사랑? ㅤ줄리앙··· 줄리앙··· 그녀가 사랑했던 단 한 사람. 영원한 사랑. 이해할 수 없다. ㅤ첫사랑··· 그녀는 그림을 그렸었다. 오직 그를 위해. 줄리앙도 음악을 연주했다. 오직 그녀만을 위해서.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. 이해할 수 없다. ㅤ싸움이 일어난 후 슬픈 일이 벌어졌다. 그는 그녀를 버리고 떠났다. 그녀는 오랫동안 그를 기다렸다. ㅤ그녀의 눈은 그래서 아픈 건가? 그를 잊지 못하는 것은 아직 그를 사랑하기 때문인가? ㅤ그녀가 길거리를 방황하는 이유도··· 어쩌면 그를 찾기 위해서일까? 29:04-30:42 2021. 8. 2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