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학/에세이
이소호, 시키는 대로 제멋대로
연정
2021. 8. 12. 15:45
라스트 아날로거들은 자연스럽게 만나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. 인사를 생략한 생이별은 익숙한 일이었다. 우리는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.
p.71-72